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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준법지원센터, 어려운 소년보호관찰대상자 지원 장학금 전달식

2020-11-25 10:13:16

울산보호관찰소 협의회 북구지구가 월례회 자리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울산보호관찰소 협의회 북구지구가 월례회 자리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 소장 권기한)는 11월 24일 북울산 새마을금고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을 위한 장학금(2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울산보호관찰소 협의회 북구 지구 보호관찰위원들과 울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호 북구지구 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형편에 코로나로 인해 고통이 더해지고 있다. 어려운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북구 지구는 매년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장학금이나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권기한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해 늘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의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소년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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