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스터디북스에 따르면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는 1권 전근대편, 2권 근현대편 등 총 2권으로 구성됐으며, 최태성의 한국사 수업 강의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생생함이 강점이다. 선명한 색채와 생동감 있는 그림, 재미있는 드립으로 보는 맛까지 더했다. 또한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막힘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1권 전근대편에는 선사부터 삼국, 고려, 조선까지의 역사를 다뤘다. △동아시아를 호령한 민족의 자존심 고구려 △외침을 이겨낸 불굴의 고려 △뿌리째 흔들리는 조선 백성의 삶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나아가 ‘왜 그랬는지’, ‘무엇을 고민했는지’ 역사를 만든 그들과 대화를 나눠보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2권 근현대편에서는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 현대까지의 역사를 풀어냈다. △3일 만에 끝난 개혁의 꿈 △독립을 향한 당당한 외침 △피의 독재에서 승리의 민주주의로 등 더 나은 세상을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앞선 세대가 품었던 꿈을 울림 있는 에피소드로 그려냈다.
이 책의 저자 최태성 강사는 “시간에 쫓기는 수험생들에게는 강의 따로 책 따로가 아닌 ‘강의 만화’ 콘셉트가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교양 차원에서 한국사의 흐름을 정리하고 싶은 일반인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고 말했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수능시험부터 교양까지 다 통하는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2권은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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