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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호관찰지소, 영세농가 사과나무 가지제거 작업 일손 돕기

2020-11-13 16:18:36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사과나무 가지제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사과나무 가지제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진주보호관찰지소(소장 이규명)는 11월 13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4명과 코로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영세 농가를 방문, 사과나무 가지제거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농협을 통해 영세 농가를 선정, 농주의 국민공모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수혜자 농주 A씨는 “코로나가 계속되어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올해 농사를 어렵게 마쳤다. 하지만 내년을 기약하면서 보호관찰소 사회봉자들의 도움을 받아 사과나무 가지제거 작업을 하면서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져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주보호관찰지소(진주준법지원센터) 이규명 소장은 “경제적, 인력적으로 어려움이 가장 큰 분야인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국민공모제를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소외되고 영세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진주보호관찰지소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민공모제를 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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