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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정법원 이대로 판사 일행,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방문

2020-11-12 21:09:08

인천가정법원 이대로 판사 일행이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가정법원 이대로 판사 일행이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인천가정법원 이대로 판사를 비롯한 3명의 판사와 조사관 2명이 12일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고영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의 운영현황 및 교육과정을 점검해 보호처분 결정에 참고하고 위탁기관의 운영과 제도에 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자 이뤄졌다.
판사 일행은 업무현황을 청취한 뒤 위탁소년 교육현장과 생활실 등을 참관했다.

교육시설을 둘러본 후 이대로 판사는 분류심사, 보호자 상담 및 교육 과정을 확인 한 후 “이번 방문으로 위탁기관의 높은 인권적 처우 및 체계적인 분류심사과정을 확인했고, 추후 심리과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 고영종 원장은 “위탁소년의 비행원인 진단 및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재비행을 예방하고 수용기간 동안 인권적 처우를 위해 직원들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법원으로부터 위탁받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원인 진단 및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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