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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논산경찰서와 전자발찌 훼손 대비 모의 합동훈련

2020-11-12 20:23:37

전자발찌 훼손 대비 합동 모의훈련.(사진제공=논산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전자발찌 훼손 대비 합동 모의훈련.(사진제공=논산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최걸)는 11월 12일 논산경찰서 및 강경지구대와 합동으로 전자발찌 부착자의 장치훼손 상황 발생을 전제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 합동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논산보호관찰소(논산준법지원센터)는 매년 2회 이상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자발찌 부착자에 대한 수사정보 공유, 모의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자발찌 부착자가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 소재 주차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가 불명 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모의 합동훈련은 전자발찌 훼손 현장에 출동한 보호관찰소 신속대응팀이 논산경찰서 형사과, 강경지구대 경찰관이 합동으로 예상 도주로를 추적, 탐문 등 긴급 상황을 전제로 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상황 발생 후 1시간 여만에 용의자를 조기 검거하면서 종료됐다.

논산보호관찰소 최걸 소장은 “전자감독 부착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관내 경찰서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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