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김앤장은 일 전범기업의 대리인으로 참여하여 한국기업에 ‘특허침해소송’ 을 냈다. 조정훈 의원실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특허청 출신이거나 연관된 사람 중 김앤장 재직자가 4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3년이란 취업제한기간을 어긴 취업자가 4명으로 드러났다.
조 의원은 “특허청은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런 문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허청식 전관예우가 국가에 얼마나 위협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지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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