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헬릭스미스가 지난 16일 정정공시를 통해 제출한 내용 중 고위험상품 투자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모든 상품에 손실이 발생한 것은 아니며 향후에도 면밀한 관리를 통해 회수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0일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5년간 자금을 운용하며 위험상품에 투자한 누적 총액은 약 2643억원이며, 이 중 원금 1350억원과 이자 182억원을 회수해 상환받았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공시를 통해 팝펀딩 사모펀드,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채권(DLS) 등에 총 489억원을 투자했으나 원금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측은 "독일 헤리티지 DLS 상품의 경우,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에서 신탁금액의 50%가 지금 결정되어 투자금의 50%는 회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금액을 회수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선임했고, 분쟁조정 신청 등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의 납입금액은 별도의 금융기관 계좌에 예치해 본 증권신고서에 기재한 사용 목적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법무법인과 최고재무책임자(CFO), 감사위원회 등의 감독승인을 통해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20일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5년간 자금을 운용하며 위험상품에 투자한 누적 총액은 약 2643억원이며, 이 중 원금 1350억원과 이자 182억원을 회수해 상환받았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공시를 통해 팝펀딩 사모펀드,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채권(DLS) 등에 총 489억원을 투자했으나 원금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측은 "독일 헤리티지 DLS 상품의 경우,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에서 신탁금액의 50%가 지금 결정되어 투자금의 50%는 회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금액을 회수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선임했고, 분쟁조정 신청 등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의 납입금액은 별도의 금융기관 계좌에 예치해 본 증권신고서에 기재한 사용 목적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법무법인과 최고재무책임자(CFO), 감사위원회 등의 감독승인을 통해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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