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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대표이사 지인 특혜 채용 "사실과 다르다" 해명

2020-10-16 10:59:12

[로이슈 편도욱 기자] 공영쇼핑은 16일 최근 제기된 대표이사 지인 특혜 채용 관련 논란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자문위원의 위촉대상 기준 및 과업내용을 정했고, 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정해 자문을 받은 것이라는 해명의 핵심이다.

이어 "해당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기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컨설팅수의계약을 진행했다"라며 "보도에 나온 감사 내용은 감사실로부터 회사에 통보된 자료가 아닌 것으로 인사담당부서는 자료를 제출하거나 감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내부의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도 전부터 감사실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 상급기관에 감사를 요청하였고 조만간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아울러 자료 유출과 관련하여 필요한 경우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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