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자 A씨(70대·남)는 술에 취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87번 버스에 승차하자, 운전기사 B씨(40대·남)가 '마스크를 끼세요'라고 했다는 이유로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15분간 욕설 등 버스운행을 방해한 혐의다.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다.
연제서 연일지구대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