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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대상자 10명 원호금 전달

2020-09-25 13:04:32

보호관찰위원 밀양·창녕호보관찰소협의회가 25일 추석맞이 원호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보호관찰위원 밀양·창녕호보관찰소협의회가 25일 추석맞이 원호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밀양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밀양준법지원센터(밀양보호관찰소, 소장 박해영)는 25일 보호관찰위원 밀양‧창녕 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강갑중)의 후원으로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에게 총 200만원의 원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호금 전달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를 격려하고 갱생의지를 북돋우고자 마련했다.
박해영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 원호를 제공함으로써 삶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주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본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동적인 보호관찰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강갑중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보호관찰 대상자와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원호금을 기탁한 보호관찰위원 밀양‧창녕보호관찰소협의회는 민간자원봉사단체로 2019년 3월 창립한 이후 보호관찰대상자 상담‧성행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및 사회정착 프로그램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밀양준법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각종 장학금 및 원호품 지급, 취업 알선 등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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