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무부·검찰

창원준법지원센터, 추석맞이 원호금 전달식 가져

2020-09-24 19:29:54

모범 보호관찰대상자 추석맞이 원호금 전달식,(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모범 보호관찰대상자 추석맞이 원호금 전달식,(사진제공=창원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창원보호관찰소, 소장 조성민)는 9월 24일 오후 2시 3층 강당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창원보호관찰소 협의회 박철수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추석맞이 원호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0년도 검정고시 합격자 등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보호관찰대상자 43명과 청소년회복센터 3곳(샬롬, 새빛, 소망)에 원호금품 총 790만 원을 전달했다.
창원보호관찰소협의회 박철수 회장은 “이번 해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대상자가 더 많이 발생했다. 그래서 보호관찰위원들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십시일반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돈을 마련했다”며 “여러분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창원보호관찰소 조성민 소장은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원호 및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