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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추석명절 보호관찰대상자 사랑의 선물세트 전달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협의회 후원

2020-09-24 13:21:28

2020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세트_전달식.(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2020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세트_전달식.(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이태원)는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선물세트(시가 2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선물세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응에 힘을 쓰고 있는 소년․성인 보호관찰대상자 90여명에게 명절을 따뜻한 정감을 나누도록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한 대현)」에서 후원했다.
한대현 회장은“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이들이 더 많아졌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힘든 마음이 들 수 있는 이웃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조금이라도 기쁨을 느끼고 사회에 잘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소장은“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대상자들이 선물세트를 전달받아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명절마다 온정을 나눌 수 있게 지원해 준 보호관찰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보호관찰소 협의회」소속의 보호관찰위원은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보호관찰 업무 지원 자원봉사자이다.

올해에도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매월 장학금,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긴급구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700만원 상당의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 업무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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