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이두관)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관내 영세‧고령농가에 대한 농촌지원 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법무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명절을 전후로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봉사자 70여명을 2주간 배치한다.
강화군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한 할머니는 “명절 때마다 외지에 사는 자식들이 와서 일을 도왔는데, 금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오지 말라고 했어요. 막상 혼자 일을 하려하니 막막했는데 이제 큰 걱정을 덜었네요”라고 반겼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이두관 소장은 “특히 올해는 지리한 장마와 강력한 태풍 피해로 어느 때보다 농민들의 상심이 크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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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이두관 소장은 “특히 올해는 지리한 장마와 강력한 태풍 피해로 어느 때보다 농민들의 상심이 크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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