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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파출소에 도움 요청하러 간 사이 손님이 택시 몰고 도주

2020-09-22 15:51:41

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시비가 붙은 택시기사가 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하러 간 사이 손님인 20대 여성이 시동이 걸린 택시를 몰고 도주하다 검거됐다.

9월 21일 오전 2시 4분경 부산 사상구 덕포동 덕포파출소 앞에서 A씨(20대·여)가 술에취한상태로 김해에서 택시를 타고오던중 시비가 되어 택시기사 B씨(40대·남)가 덕포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시동을 걸어둔 상태로 택시에서 내려 도움을 요청하러 간사이 A씨가 뒷좌석에서 넘어와 택시를 몰고 600m 가량 도주한 혐의다.
도주장면 목격한 순찰차가 추격해 사상터미널 앞에서 검거했다.

사상서 형사과는 피의자 무면허 및 음주운전(면허취소) 확인, 절도 등 혐의로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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