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해수욕장 폐장 등 수상레저활동 성수기가 지나는 시기에 감시 사각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관할 송정파출소 및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 홍보전단지 배포 △ 연안구조정을 이용한 지도·단속 △ 취약해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성수기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상레저 활동인구 감소와 안전사고 예방의 적극적 홍보로 예년에 비해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약 15%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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