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차(1000만원)와 2차로 분납하면 된다. 특히 중도금(60%)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앞서 지난 2일 진행한 청약 결과 총 1만4,102건이 접수돼 평균 43.65대 1, 최고 5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어 계약결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가 위치한 부산은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 2주택까지 취득세 중과 없어 기존 취득세율(1~3%)을 적용받는다. 지난 7월 지방세법 개정안으로 수도권 등 조정대상지역 내 주거형 오피스텔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으로 포함돼 2채 이상이면 취득세가 중과된다.
한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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