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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선, 숫자 활용한 TV CF 공개

2020-09-07 0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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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이 숫자로 안전성을 강조한 TV CF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생 브랜드인 오드리선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앞서 진행했던 광고에서는 배우 정혜인을 앞세워 안전성을 따져 선택하는 생리대 소비 트렌드에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새롭게 공개한 이번 ‘TCF 더블코어 생리대’ CF에서는 모델 보다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전면 염소표백 과정을 하지 않은 제품 자체에 중점을 둬 숫자로 표현했다. 실제로 염소는 0.00%, 유기농은 100%라는 숫자를 대비시켜 안전에 집중한 제품임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건강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국내 첫 TCF 방식의 오드리선 제품이 출시 이후 매달 두 자리 수 이상 상승세를 달리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며 “여기에 주목해 자신감을 갖고 제품 안전성 자체에 중점을 맞춘 광고를 과감하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드리선을 전개하는 JK인스퍼레이션은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 외에도 50년 전통 이태리 장인이 수제로 제조한 100% 비건 메이크업 브러시 ‘로아나’, 친환경 퍼스널케어 브랜드 ‘베어드’, 호주 유기농 영유아 브랜드 ‘라클리니카’, 숙취해소음료 ‘모닝리커버리’ 등 다양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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