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협의회 이현녕 회장은 3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정봉영)를 방문해 생활관 휴게실 및 식당에 에어컨 2대 (2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보호대상자를 위문했다.

이현녕 회장은 “경남지부 생활관에서 자립을 위해 생활하는 우리 식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생활관 식구들의 자립기원을 위해 정성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봉영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인 이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준 회장님께 감사하며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법무보호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현녕 회장은 세청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알선 및 지원, 생활관 보호대상자 물품 지원, 법무보호사업 기금 출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