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성건설은 지난 22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주택브랜드 ‘트루엘(TRUEL)’의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수주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향후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8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2년 12월 착공 및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수주해 왔는데 앞으로는 전국 도심 정비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 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며 “강릉시에 수주한 첫 정비사업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작은 변화로 완성되는 가치 있는 삶’을 핵심 철학으로 삼아, ‘생활 속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강릉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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