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련 부서 합동 추적 전담팀 운영으로 검거 효과 제고
효과적으로 지명수배자를 검거하기 위해 형사팀, 경제팀, 여성청소년수사팀, 교통범죄수사팀 등 관련 부서 합동으로 추적 전담요원을 선발·운영한다.
범죄유형을 불문하고 경찰 수사에 불응하고 도피한 모든 수배자를 대상으로 수사역량을 집중, 검거할 예정이다.
□ ‘수배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 확산
최근 3년간(2017~2019년) 대구경찰이 검거한 지명수배자는 3471명이며, 같은 기간 신규 수배한 인원 대비 검거율은 약 98.5%에 이른다. 또한 올해에도 1월부터 7월까지 총 526명을 검거했다.
대구경찰은 “수배자 집중 검거를 통해 범죄자들에게 ‘수배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여 잠재적 범죄의지를 차단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해결되지 않은 범죄로 인해 고통 받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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