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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카카오게임즈, 목표주가 3만3000원에 커버리지 개시”

2020-08-24 0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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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신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카카오게임즈(293490, 공모 희망가액 2만원~2만4000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게임 사업 역량을 갖춘 국내 대표 게임사로 2013~2015년 ‘for Kakao’ 플랫폼 구축(Phase 1), 2015~2017년 PC 게임 사업 강화(Phase 2), 2017~2019년 모바일 게임 사업 강화(Phase 3)에 이어 2017년 ‘검은사막’과 ‘배틀그라운드’ 서비스 개시 및 2017년 ‘음양사’, 2019년 ‘달빛조각사’ 등 서비스 개시로 실적 본격적으로 성장중이다.

최근에는 엑스엘게임즈,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세컨드다이브, 오션드라이브 등 주요 게임 회사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가디언테일즈 글로벌 흥행과 엘리온 연내 출시 후 흥행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가디언테일즈’는 국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5~10위, 글로벌 34개국에서 게임 매출 순위 10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11월 출시되는 ‘엘리온’은 사전체험 이벤트 반응이 긍정적인 만큼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10개 이상 신작 라인업을 확보했는데, 2021년 2분기 ‘오딘’ 출시와 2022년 ‘엘리온’ 해외 출시, 엑스엘게임즈의 PC/모바일 MMORPG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대신증권 이민아 연구원은 “해외 매출 증가와 대형 기대작 출시, 2021년 이후 자회사를 통한 자체 개발 게임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현재는 회사의 Phase 4 성장 단계”라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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