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감정원(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오페라 스위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60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44건이 접수돼 평균 1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D타입으로 12가구 모집에 522명이 신청, 43.5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이같은 청약 결과에 대해 KCC건설은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적용해 인기를 끌었고, 특히 대구 북구 내 최고층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징성을 비롯해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막바지 수혜 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전매제한 전 막바지 분양단지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부동산 규제를 피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다 기존에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앞으로 진행될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을 살펴보면 주거용 오피스텔은 20일까지 대구 오페라 스위첸 홈페이지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발표는 23일, 당첨자계약은 26~27일 양일간 진행한다. 아파트 당첨자발표는 28일, 정당계약은 9월 8~14일까지 7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