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로이슈는 지난 8월 12일자 산업면에 '부산지하철노조 “부산교통공사 사유화 경영본부장 재연임 반대”'이라는 제목으로 경영본부장이 2016년 노조파업에 참여한 직원 840명 직위해제의 책임이 있으며 4급 이상 승진임용심사에서 승진시키고 싶은 사람을 이미 결정하여 동그라미 표시를 해놓고 그대로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해버렸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현 박영태 경영본부장은 지난 2016년 9월 28일 노조파업 참여직원 직위해제 당시는 기획본부장(2016. 9. 21. 취임)으로서 인사업무를 관장하지 않아 직위해제 관련 사항을 책임질 수 없는 위치였으므로 840명을 직위 해제하는 책임이 있지 않았습니다.
공사는 9개 직렬이 있고 이 가운데 4개 직렬이 다시 2개 이상의 업무 분야로 구분되는 등 직렬체계가 복잡하여 승진 심사 시 다각적 검토 및 고려가 필요하며, 효율적인 운영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인사위원회 심의가 부실해질 우려가 있어 각 부서장의 의견 및 내부 인사위원(본부장 4명) 간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부터 대다수 위원회의 안건 처리방식(원안가결, 수정의결, 부결)을 준용하여 부의안을 작성하여 왔습니다.
인사위원회의 승진 심사방식을 부의안 상정으로 변경한 시점 당시 박영태 본부장은 기획본부장으로 인사 업무 관할 시기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현 박영태 경영본부장은 지난 2016년 9월 28일 노조파업 참여직원 직위해제 당시는 기획본부장(2016. 9. 21. 취임)으로서 인사업무를 관장하지 않아 직위해제 관련 사항을 책임질 수 없는 위치였으므로 840명을 직위 해제하는 책임이 있지 않았습니다.
공사는 9개 직렬이 있고 이 가운데 4개 직렬이 다시 2개 이상의 업무 분야로 구분되는 등 직렬체계가 복잡하여 승진 심사 시 다각적 검토 및 고려가 필요하며, 효율적인 운영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인사위원회 심의가 부실해질 우려가 있어 각 부서장의 의견 및 내부 인사위원(본부장 4명) 간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부터 대다수 위원회의 안건 처리방식(원안가결, 수정의결, 부결)을 준용하여 부의안을 작성하여 왔습니다.
인사위원회의 승진 심사방식을 부의안 상정으로 변경한 시점 당시 박영태 본부장은 기획본부장으로 인사 업무 관할 시기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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