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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 편의점서 화재발생…소방서추산 3000만 원 피해

2020-08-16 1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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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8월 15일 오후 6시경 부산 부산진구 소재 한 편의점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수리기사가 냉장고 동파이프 수리중 실수로 토치를 놓쳐 옆에 있던 종이박스에 불이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4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편의점 시설 및 상품 등 소훼로 소방서 추산 30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부산진서는 정확한 화재경위 조사중이며 냉장고 수리기사 상대 실화부분에 대해 혐의 인정되면 입건조치 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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