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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SK텔레콤, 5G 증익 본격화”

2020-08-07 09: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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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SK텔레콤(017670, 전일 종가 22만500원)이 5G로 인한 본격적인 이익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30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 매출 성장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미디어 사업 성장 및 ADT캡스, 11번가, WAVVE, SK하이닉스 등 자회사 성과를 고려할 때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SK텔레콤은 2012~2014년까지 LTE로 인한 영업이익 상승이 통신주 주가 상승을 견인했고, 2020년 하반기부터 5G로 인한 실적 개선이 다시 한번 통신주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는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자사주 매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8월말로 예정된 MSCI Korea 지수 내 SK텔레콤의 비중 확대 등 수급적 우위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에 따른 시너지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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