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표류자 A씨(48·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송정해수욕장을 출항, 레저 활동 중 체력고갈로 표류했고, 같이 윈드서핑을 즐기던 일행이 긴급히 송정파출소를 방문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은 긴급출동, 5분만에 현장에 도착, 탈진해 표류하고 있는 A씨를 발견 후 구조했으며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전했다.
해경은 A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한 계도조치 후 A씨의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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