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혜자 A씨(70)는 폐가구, 생활폐기물이 주거지에 쌓여 있었으나 처리 비용이 없어 난처한 상황을 겪던 중 낙동재가복지센터의 소개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하게 돼 이뤄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A씨의 주거지에 방치되어 있던 폐가구와 생활폐기물 등을 치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자 B씨(47)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을 청소해주어 보람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가슴이 뭉클했다” 고 전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안병경 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노인세대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봉사 인력을 지원하겠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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