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양경찰서가 올해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수상레저안전의 날’로 지정, 해수욕장 등 레저수요가 많은 곳에 안전 캠페인과 지도․단속을 실시해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날 레저이용객이 가장 많은 송정·광안리해수욕장의 파출소를 방문해 △ 연안구조정 이용 대국민안전 캠페인 △ 밀입국신고 안내문 배포 △ 개정 수상레저안전법 홍보 △ 방수팩 증정 △ 불법행위 단속 등을 했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에는 수상레저안전의 날에는 7월 1일 일제히 개장한 부산지역 5개 해수욕장에서 홍보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레저활동 최성수기가 도래한 시기에 코로나19 확산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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