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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하고 시원한 글라스 웨어 대세

2020-07-10 14: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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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계절이 바뀌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한 쿨링 아이템이 인기다. 바이러스로 인해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홈카페, 집밥을 즐기고 싶지만 푹푹 찌는 더위가 걱정이라면 청량하고 쿨한 ‘유리’ 소재의 아이템으로 분위기를 전환해보는 것도 좋다. 유리는 깨끗하고 투명한 고유의 장점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효과를 일으켜 여름철 특히 활용도가 높다. 그래서 모아봤다. 올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청량하고 시원한 글라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매일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기류도 이제 도자기나 플라스틱 대신, 여름 느낌 나는 글라스웨어로 바꿔보자. 삼광글라스의 ‘보에나 드 모네(Boena De Monet)’는 ‘빛나는 날을 더욱 빛나게 해줄,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글라스 테이블웨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보에나의 첫 라인업이다. 빛의 화가라고 불리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걸작인 ‘수련’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조명에 반응해 독특한 빛의 색상을 극대화해 나타내줄 수 있도록 입체적인 플리츠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CJ대한통운에서 지난달 발표한 ‘일상생활 리포트 PLUS’에서는 커피머신 165%, 캡슐커피 79%, 드립커피 용품 57% 등 홈카페 관련 물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음료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홈카페 열풍이 이어지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덴비의 ‘컬러 글라스’는 덴비 베스트셀러인 ‘헤리티지(Heritage)’ 특유의 파스텔톤에서 영감을 얻은 글라스 웨어 컬렉션이다. 투명한 물방울 위에 물감 한 방울을 톡 떨어트린 듯한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몰∙라지 텀블러와 특별한 날을 장식해 줄 레드∙화이트 와인 잔, 샴페인 잔 등으로 구성돼 활용도가 높다.

시원한 음료의 계절, ‘여름’을 겨냥한 다채로운 색감의 유리 컬렉션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딸라의 ‘프루따(Frutta) 컬렉션’은 핀란드 유리 공예의 대가 ‘오이바 토이까’가 1968년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야생 베리와 과일을 따는 핀란드 여름날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장인들이 직접 유리를 입으로 불어 만드는 ‘마우스 블로운’ 방식으로 섬세하게 제작됐으며 유리 표면에 양각된 과일 패턴은 아기자기한 느낌을 내며 빛을 받았을 때 반짝이는 빛 그림자를 연출해 여름날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내부 확인이 용이한 유리 소재로 각종 건강 음용차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리 주전자도 있다. 테팔의 ‘유리 무선주전자 1.7L’는 이음새 없는 통유리 내부 구조로 제작돼 차 우림 정도와 물 수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유리 무선주전자다. 티백이나 알갱이를 그대로 넣고 버튼만 누르면 향미 가득한 건강 음용차를 빠르고 맛있게 만들어주며, 100℃까지 가열해줘 불 조절 걱정 없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자동 전원 차단 기능과 원터치 뚜껑 열림 버튼, 분리 가능한 이물질 제거 필터, 360도 회전 받침대, 블루 라이트 내부 조명등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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