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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주방 상판 전문 쇼룸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 운영

2020-06-15 18:51:07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자재 전문기업 현대L&C는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 글로벌 최대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IKEA)와 손잡고, 프리미엄 주방 상판 쇼룸인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는 주방가구 상판을 전시·판매하는 매장으로, 현대리바트와 이케아 전시장 내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운영된다. 현대L&C는 최근 리바트스타일샵 강남 전시장 쇼룸을 시작으로 경기도 용인(기흥)과 부산광역시 등 현대리바트의 대형 전시장 12곳과 이케아 광명점 등 4곳 등 총 16곳에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 쇼룸을 잇따라 열었다.

현대L&C가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 쇼룸을 열기로 한 것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칸스톤’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회사 관계자는 “‘칸스톤’은 국내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지만, 주로 신축 아파트 등 B2B와 인테리어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B2R(Business-to-Retailer, 기업가와 소매업자)’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오다 보니 일반 소비자들에겐 다소 생소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칸스톤 프리미어 파트너스’ 운영을 통해 B2C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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