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약개발 기업 ㈜ 오스코텍 (대표 김정근.윤태영)은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마일스톤 분배에 따라 약 1,190만달러 (약144억원)를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수령한다고 5일 밝혔다.
유한양행이 2018년 11월 미국 얀센과 체결한 1조4000억원 규모의 EGFR 표적 항암치료제 ‘레이저티닙’ 기술수출 계약 후 얀센의 항암치료제 (JNJ-372)와의 병용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최초 마일스톤 기술료이다.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는 지난 2015년 7월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한 바 있으며, 해당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이 수취하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판매 로열티의 40%를 분배 받는다.
한편 오스코텍 관계자는, “당사 SYK저해제 (SKI-O-703)는 류마티스관절염 글로벌 임상 2a상 목표환자 모집이 이미 완료되어 올해 4분기에 데이터를 확인 예정이며, 난치성 고형암 종에 두루 적용이 가능한 AXL저해제 (SKI-G-801) 역시 PDX실험 등의 고무적인 결과를 6월말 AACR에 발표 후 4분기에 임상 1상 IND에 진입하는 등, 레이저티닙 이후 후속 파이프라인 들의 개발도 계속 순항 중” 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유한양행이 2018년 11월 미국 얀센과 체결한 1조4000억원 규모의 EGFR 표적 항암치료제 ‘레이저티닙’ 기술수출 계약 후 얀센의 항암치료제 (JNJ-372)와의 병용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최초 마일스톤 기술료이다.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는 지난 2015년 7월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한 바 있으며, 해당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이 수취하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판매 로열티의 40%를 분배 받는다.
한편 오스코텍 관계자는, “당사 SYK저해제 (SKI-O-703)는 류마티스관절염 글로벌 임상 2a상 목표환자 모집이 이미 완료되어 올해 4분기에 데이터를 확인 예정이며, 난치성 고형암 종에 두루 적용이 가능한 AXL저해제 (SKI-G-801) 역시 PDX실험 등의 고무적인 결과를 6월말 AACR에 발표 후 4분기에 임상 1상 IND에 진입하는 등, 레이저티닙 이후 후속 파이프라인 들의 개발도 계속 순항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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