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와 역대 최고의 무더위가 찾아 올 것이라는 예측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노인세대를 위해 경남도내 기업 및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모금 캠페인 기간에 모여진 성금은 경남지역 취약계층 노인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100% 사용되며, 경남도내 시⋅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000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7월 10일(예정) 기부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합동으로 여름나기 꾸러미 제작을 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2020년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 기업 및 지역봉사단체는 ’경남은행 / 모금계좌 207-0088-8354-00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남지회’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으며, 상세내용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올해는 더욱 폭염이 심해질 거라는 소식으로 벌써부터 어르신들의 기나긴 여름이 걱정된다” 며 “유비무한의 마음으로 지금 잘 준비해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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