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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라이트, 136억 원 추가 현금 확보…F-PCB 전문기업 액트 경영권 및 지분 일부 매각

2020-05-18 08:26:58

세미콘라이트, 136억 원 추가 현금 확보…F-PCB 전문기업 액트 경영권 및 지분 일부 매각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미콘라이트(214310)는 지난해 10월 25일 취득한 액트의 주식 2,513,359주를 약 136억원에 매각한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각 후 세미콘라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액트의 주식은 3,778,000주이다. 종가 5,500원(2020/05/15 기준) 기준 공정평가 가격은 207억 원으로 약 54억 원의 평가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2020년 5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세미콘라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액트의 지분금액은 346억 원이다. 세미콘라이트의 시가총액인 236억 원 보다 109억 원의 차이가 있다.

또한 2020년 1분기 매출은 66.9억원으로 작년 1분기인 55.6억 대비 11.2억원 높아져 2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내부 공정개선과 경영계획 개선 등을 통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판관비는 10% 정도 감소되었고,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작년 분기 대비 약 37.5% 개선되었다. 각 종 투자자산과 채권회수를 통해 1분기 순이익은 9.7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분기 대비 턴어라운드 하였다.

세미콘라이트의 고위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직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각 종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기존 Flip-Chip LED 및 UV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활동을 통한 매출 증대와 영업이익 흑자로 턴어라운드 되는 2020년 한 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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