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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모피, 봄맞이 올바른 모피 보관 방법 소개

2020-04-20 17:56: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피 관련 아이템이 다양해지고 대중화되면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주)진도(대표 임영준)가 전개하는 진도모피에서 봄을 맞아 올바른 모피 보관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모피는 변색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직사광선이나 형광등 빛에 노출되는 보관 장소를 피해야 한다. 옷장 보관 시 다른 옷과 간격을 충분히 유지해 모(毛)가 부러지거나 눌리지 않아야 하며 통풍이 원활해야 한다.

또한 장마철에 습기로 인한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날씨가 좋을 때 하루에서 이틀 정도 자연 통풍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때 향수나 스프레이가 모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할 것. 방충제를 옷걸이와 충분한 여유를 두고 걸어 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세탁은 자주 하기보단 3~4년에 한 번 모피 전문점에서 클리닝하는 것을 추천한다. 착용 시즌이 다가오기 전인 10월경에 옷 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으며 세탁, 리폼, 수선 등은 비수기 시즌인 4~8월 중에 의뢰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진도 관계자는 “모피 관리 및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 올바른 보관 방법을 소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유익한 정보와 이벤트로 찾아뵐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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