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에 따르면 ‘펀드케어랩’은 손실이 발생한 고객계좌의 빠른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은 상대적으로 비싼 펀드판매 보수 대신에 저렴한 투자일임수수료만으로 펀드를 유지할 수 있다. 손실이 발생한 펀드를 대신으로 옮기기만 하면 판매사에 지불하는 펀드판매보수를 면제받는 혜택을 얻는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중도환매는 추가수수료 없이 언제든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 및 상담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HTS, MTS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윤석영 대신증권 랩사업부장은 “국내외 주요 주식형펀드가 연초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중”이라며 “손실 중인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투자자들의 금융자산이 회복하는데 펀드캐어랩 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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