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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신축건물 공사현장서 인부들 손 녹이려다 불

2020-03-09 10:26:59

부산동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동부서)이미지 확대보기
부산동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동부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3월 8일 오전 11시39분경 부산 동구 영초윗길 한 신축 건물 공사현장 내 3층에서 작업팀장이 폐자재에 불을 붙여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불길이 전장 스티로폼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6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천장 스티로폼 22개 소훼로 소방서 추산 6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작업팀장은 날씨가 추워 인부들의 손을 녹이기 위해 바닥에 있던 폐자재를 모아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

동부서는 공사인부 등 상대 수사 후 관련자 실화 혐의로 입건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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