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사고자(55·남·러시아)는 어제(4일) 야간 현문당직(정박 중인 선박의 출입문에서 출입자 통제를 위한 당직) 근무를 한 후 5일 8시경 당직교대를 했으나 차기 교대자가 무전기를 인수받지 못해 사고자를 찾던 중 선수갑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 119를 경유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차후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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