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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예탁원과 업계 최초로 전자투표 서비스와 HTS·MTS 연계

2020-03-05 17:23:34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왼쪽)과 유경오 키움증권 전략기획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왼쪽)과 유경오 키움증권 전략기획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전자투표시스템과 트레이딩시스템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움증권 HTS(영웅문4), MTS(영웅문S)를 통해 K-eVote 전자투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6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정책당국의 주주총회 및 전자투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소액주주의 권리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해 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서비스를 통해, 키움증권 고객은 영웅문4, 영웅문S에서 전자투표 행사 가능 종목을 조회하고 공인인증서를 통해 K-eVote 전자투표를 이용 할 수 있다. 키움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우선 전자투표 도입기업정보와 고객이 결산월에 보유했던 종목 정보를 결합하여 주주가 별도의 노력 없이도 손쉽게 의결권 행사가능 정보를 알 수 있게 하고 직접 전자투표시스템으로 접속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유경오 키움증권 전략기획본부장은 “15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로 가장 많은 투자자들이 이용하는 키움증권 영웅문을 통하여 전자투표제가 활성화되면 주주총회 문화의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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