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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센텀방면 지하차도 2,5톤트럭 맥주병 박스 낙하사고

2020-03-03 13:52:10

깨진 맥주병과 박스를 치우는데 경찰관들이 돕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깨진 맥주병과 박스를 치우는데 경찰관들이 돕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3월 3일 낮 12시5분경 부산 해운대구 원동IC에서 센텀방면 지하차도에서 맥주를 적재한 2.5톤트럭이 코너를 돌다가 맥주박스 일부(약 30박스)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맥주박스가 떨어지면서 편도차로 통행 불가상태가 됐다.

112신고접수를 받고 재송 및 교통순찰차등 4대가 현장 출동했다. 출동경찰관 8명과 현장주변 원동 역사 공사인부 등이 25분 동안 떨어진 주류박스와 맥주병 등 정리를 완료해 도로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적재물추락방지조치위반 통고처분을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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