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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마스크 28만여 개 매점매석 제조판매업체 적발

2020-03-02 11:21:53

창고에 보관중인 마스크.(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창고에 보관중인 마스크.(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 지능범죄수사대는 마스크 28만여 개 불법 매점매석 제조판매 업체를 적발, 판매업자 B씨를 물가안정법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보건용 마스크(KF94, KF80)를 제조 판매하는 A업체는 마스크 28만여개를 제조한 후 즉시 판매(유통)하지 않고 창고에 보관(5일 이상)하던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마스크 등 유통질서 확보를 위한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적발된 A업체는 월 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한 마스크 28만여개(1600%)를 창고 4곳에 분산해 5일 이상 보관했다.

경찰은 이번 적발된 마스크를 곧바로 유통 하도록 지도했고, 이행 여부에 대해 식약처와 계속 점검키로 했다. 향후 여타 업체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물가안정에관한법률 제26조 (매점매석) ………… 2년↓, 5천만 원↓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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