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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주택가 80대 변사사건…코로나19음성판정

경찰 등 20명 격리중

2020-02-25 15:40:43

부산연제경찰서.(사진제공=부산연제서)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연제경찰서.(사진제공=부산연제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2월 25일 오전 9시12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주택가 내에서 80대 여성의 변사사건이 발생했다.

112신고를 받고 신고처리 중 현장에 임장한 공의가 변사자에게 각혈흔적이 있어 코로나19의심이 된다고 판단, 보건당국에 연락했다.

보건소에서 변사자 검체 채취해 오전 11시20분 코로나19 검사중이다.

변사현장에 출동한 연제서 연산파출소 직원 2명, 연산파출소 직원 6명, 과학수사반 1명 격리 통제중이다. 유족 등 5명, 요양보호사 2명, 검안의 1명 자가 및 자체격리, 이웃주민 등 총 20명 격리중이다.

한편 연제서는 변사자 최종 음성판정이 나와 격리해제 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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