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시간2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건물 2개동 전소(시가불상)됐다.
사찰 옆 거주자인 신고자는 개 짖는 소리에 집밖으로 나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주지스님)의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가 혼자 공양간에 있었고 화재가 발생한 뒤 대피했다는 피해자의 진술이 있었다.
남부서는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국과수 합동 정밀감식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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