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냉장고 뒤편에서 원인불상의 스파크가 튀어 불이 난 것을 딸이 소화기로 진화하다가 연기가 너무 많이 나자 진화를 포기하고 신고했다.
마침 해당 아파트 주변을 순찰중이던 서면지구대 순찰차가 2분만에 현장에 먼저 도착해 소방차 도착전 피해자를 옆집으로 대피시키고 전원차단후 1차 소화기로 진화시도, 계속 연기가 발생하자 복도에 있던 소화전 호스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 A씨(60·여)와 서면지구대 경찰관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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