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된 다이버 A씨(40·남)는 지난 2월 9일 오후 6시30분경 해양스포츠에서 공기통을 대여한 후 혼자 영도 감지해변에서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했으나 사람이 나오지 않자 오후 8시46분경 해양스포츠사장이 영도파출소 경우,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출수 다이버 수색을 위해 영도파출소의 민간해양구조선 A호(2.99톤)가 감지해변 앞 100m 해상에서 폐그물을 양망하던 중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에 부산해양경찰서 구조대가 잠수해 확인 중에 있으며, 사망경위 등에 대해 상세히 수사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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