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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한 횟집 주방서 가스틀던 중 '펑'…업주 1도화상 병원이송

2020-02-11 19:53:06

가스를 틀다 '펑'소리와 함께 유리창 파손.(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가스를 틀다 '펑'소리와 함께 유리창 파손.(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2월 11일 오전 10시30분경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업주 A씨(61·남)가 주방에서 가스를 틀어 라면을 끓이던 중 '펑'소리와 함께 불이 붙어 팔,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현장에서 바로 진화완료됐다. 유리창 2개 등 파손돼 소방서추산 3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형사당직, 과수팀, 기장소방서 소방관 30명, 소방차 10대가 출동했다.

신고자(피해자의 처)는 주방 안쪽에서 불이 났고 그 다음에 자신이 가스밸브를 잠갔다고 진술했다.

가스공사 측은 가스관에서 가스가 새어 나와 화재가 발생했다는 의견을 냈다.

해운대서는 신고자 및 피해자, 가스공사 등을 상대로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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