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은 출동한 중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40분경 진화됐다.
하지만 근로자 4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지게차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0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신고자는 부산항보안고사 소속 청원경찰로 감천한 도편방파제에서 근무하던 중 화재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화재당시 2층과 10층 기숙사에 있던 캄보디아·인니 여성 26명 및 기계실 당직자 한국인 남성 2명 등 총 28명이 옥상과 지상으로 대피했다.
옥상으로 대피한 4명(연기흡입)은 소방헬기(부산소방 항공구구조구급대) 구조, 아미동 부산대병원(남2) 미 해운대 백병원(여2)으로 이송됐다(피해경미).
서부서는 피해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화재현장 내부 정밀감식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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