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 북구 한 어린이집 3층 심야전기 온도조절기서 불꽃 튀어 화재

2020-02-06 09:57:48

부산북부경찰서 전경.(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북부경찰서 전경.(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2월 5일 오후 10시23분경 부산 북구 한 어린이집 3층 바닥에 설치된 심야전기온도조절기에서 불꽃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했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이 천장으로 번져 3층 내부 30평 규모의 천장과 가재도구를 소훼해 소방서추산 3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내부 CCTV를 통해 온도조절기에서 불꽃이 튀어 산소부족으로 자연 진화된 사실을 확인했다.

신고자(어린이집교사)는 1층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나 3층에서 불이 난 것을 인식 할 수 없었고, CCTV상 불꽃이 튄 시점으로부터 40분뒤에도 불이 난 사실을 모르고 퇴근하던 길에 두고온 물건이 있어 어린이집에 들어서는데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및 신고자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