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는 이번 증정식은 지난 2월 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인 ‘K FRESH LOVE FESTA’에 참가한 농식품부와 aT, 홍보대사인 박항서 축구감독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여자축구단에게 전달된 수출용 딸기와 샤인머스켓은 현재 베트남에서 뛰어난 맛과 품질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베트남 딸기 수출액은 7백만 달러, 포도는 600만 달러로 2018년 대비 각각 90%와 34%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수출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내 신선농산물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로 구성된 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와 '포도수출연합'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한국산 딸기와 포도가 베트남에서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성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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