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에 따르면 ‘만휴정’은 안동지역 청렴의 정신적 상징으로,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500여년 전 지은 사적이다.
김계행 선생은 영남 유림을 이끌며 높은 학문과 도덕을 겸비한 청백리(淸白吏)의 표상으로, “우리 집안에는 보물이 없으니, 보물은 오직 청백일 뿐이다(吾家無寶物 寶物唯淸白)”의 유훈을 남겼다고 알려졌다.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이 곧 보물’이라는 김계행 선생의 정신을 본받아 남부발전이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청렴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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