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투에 따르면 한국투자싱가포르플러스리츠랩은 각국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리츠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확보하면서 리츠 가격 상승시 매매차익을 추구하는 랩어카운트(랩) 다. 산업 변화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추구하기 위해 전통적인 오피스∙ 리테일 영역뿐 아니라 빅데이터∙5G 등과 관련 있는 데이터센터∙ 통신타워 영역의 상장 리츠에 투자한다. 자문은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맡는다.
이 상품은 국내 출시된 랩 가운데 처음으로 싱가포르 리츠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한다. 이준재 한투 투자상품본부장은 “저금리 상황에서 배당 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분산투자 목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리츠를 추가하려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이고, 원화 1천만원 이상 또는 달러(USD) 1달러 이상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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